클래스101 후기 (+ 자청 수업 리뷰)
- LIFE
- 2020. 10. 16.
| 클래스101 후기 (+자청 수업 리뷰) 과연 클래스101은 돈값을 할까? 자수성가 청년 '자청'의 수업 퀄리티는? |
안녕하세요. 일상 속 다양한 정보 꿀팁을 전하는 꿀팁 저장소 -쇼핑백입니다. 오늘은 순수 100% 정보성 목적으로 작성하는 클래스101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사람들은 돈을 법니다. 당연합니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데 돈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수단이 됩니다. 그렇지만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돈이 부족합니다. 소비자가 물가는 올라가는데 내 월급은 항상 제자리인 거 같고 부동산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아 과연 내가 편히 누울 자리는 마련할 수 있을지 전전긍긍합니다.
그리고 여기 흡사 사기꾼과도 같은 카피라이트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이가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자수성가 청년', 줄여서 자청입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경제 유튜버 중 최단기간 1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자신을 원래는 할줄 아는 게 없는 오타쿠였지만 이 '원리'를 깨닫고 연봉 10억을 달성했다고 하는데요, 대단하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저거 순사기꾼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죠. 갑자기 만물의 이치를 깨닫고 돈을 벌기 시작한다는 게 무슨 신선놀음도 아니고 믿기 힘들잖아요?
이후 그는 유튜브에서 얻은 인기에 힘입어 클래스101에서 그의 노하우를 모두 담은 클래스를 하나 개설합니다. 가격은 무려 60만 원대. 제목도 터무니없습니다. '무자본 자동수익 월 1,000만 원 만드는 방법'. 이쯤되면 완전 강도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저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결제를 해 다 봤습니다. 앞서 언급드린 대로 이 글은 순수 100% 정보성으로,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고 저의 리뷰를 위해 작성됐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클래스101 자청 후기가 궁금하다면 이 곳에서 확인해보세요. 분명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월 1,000만 원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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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해커 자청 클래스101 후기
우선 무료로 공개되어 있는 영상을 먼저 보고 이 글을 읽어보시면 훨씬 읽기 수월해질 겁니다. 저는 자청의 클래스 101 무자본 창업 강의가 나온 3~4월쯤에 바로 구매해 들었습니다. 당시에 리뷰를 썼다면 더 좋았겠지만...
우선 자청님의 방법은 온라인 서비스 (컨설팅, 대행 업무) 등을 하시는 분들 또는 하려고 마음 먹고 있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자청은 대학교 때 심리 컨설팅 (연인 재회 전문 사이트)를 사이트를 열고 1만 5천 원에 팔기 시작해 시간당 90만 원의 고가 재회 컨설팅 업체로 키웠습니다.
그의 인사말과 자세한 클래스 관련 공지 및 가격, 무자본 창업 원리는 클래스 101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제가 자청 클래스를 들으며 좋았던 점 그리고 안 좋았던 점을 쭈욱 나열하며 클래스101 자청 클래스 후기를 이어가겠습니다.
자청 클래스 좋았던 점 첫번 째: 세세하다
저는 다른 클래스101 클래스 수강을 해본 이력이 있습니다. 유명한 사람들의 클래스부터 덜 유명한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근데 이런 종류의 사업, 특히 인터넷 마케팅 관련업에서는 자신의 노하우를 100% 제공하지 않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인터넷 마케팅을 조금이라도 해보신 분들이라면 알 겁니다. 노하우 하나를 먼저 선점하면 정말 많은 돈을 순식간에 벌 수 있음을, 그리고 노하우가 공개되는 즉시 그건 노하우가 아니라 기본 상식으로 전락한다는 점을.
그래서 대부분의 인터넷 마케팅 강의에서는 핵심 노하우는 알려주지 않고 (알려준다고 광고하고는) 두루뭉술하게 강의를 진행합니다. 그런데 자청의 클래스에서는 실제로 하나부터 열까지 무자본 창업을 어떻게 시작하는지, 또 마케팅은 어떻게 키우고 사업이 커졌을 때 스케일업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정말 노하우를 세세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알려주죠. 그의 클래스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는 클래스 101 자청 클래스 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분명 목차를 보는 것만으로도 무자본 창업에 대한 힌트를 얻으실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자청 클래스 좋았던 점 두번 째: 사업 마인드
사업은 마라톤이라고 합니다. 단기간 스프린트가 아닌 마라톤. 사실 같은 일을 반복하는 건 힘든 일입니다. 특히,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으면 내가 왜 이러고 있나? 하는 자괴감과 함께 동력을 잃습니다.
자청의 클래스에서는 굉장히 많은 부분을 마인드 강화에 할애합니다. 자청님의 클래스가 입증되는 부분인가요? 대학교 때부터 사업을 이끌어오고 있는 대표답게 사업에서 마인드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마인드가 제대로 탑재되어 있지 않다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거라 생각합니다.
사업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마다 자청님의 마인드 레슨을 복습하며 지내고 있는데요, 들을 때마다 다시 동기부여를 받게 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자청 클래스 좋았던 점 세번째: 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다
자청님의 원래 유튜브 채널은 이제 더이상 영상이 안 올라옵니다. 대신 자청 님으로 추정 (이라 쓰고 100% 확실이라 읽는)되는 다른 유튜브 채널 '책 읽는 사기꾼, 책사꾼'에서는 이름부터 알 수 있듯 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자청은 월 1,000만 원을 못 벌면 '닥치고 독서하세요!!'라고 일갈하죠.
책은 한 사람의 역사를 집대성한 물건입니다. 그리고 책을 집필한 대부분의 사람은 우리보다 뛰어날 겁니다. 특히 특정 분야에서 저자는 방대한 지식을 쌓았고 산전수전을 겪으며 성공 (굳이 돈이 아니더라도)을 얻은 사람일 겁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귀결되겠죠. 책을 읽는다는 건 저자가 쌓아온 노하우와 성공 스토리를 가장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자청의 추천 도서 목록을 보면 <타이탄의 도구들>같은 자기 계발 도서부터 <정리하는 뇌>, <클루지> 같은 심리학 책까지 다양합니다. 자청 클래스를 듣지 않기로 결정했더라도 그가 추천하는 도서는 읽어볼 가치가 있습니다.
자청 클래스 안 좋았던 점: 가격
자청의 클래스101 레슨은 저에게 굉장히 많은 동기부여를 해줬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목표를 제시해줬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저에게 도움을 줬죠. 하지만 리뷰이니 안 좋은 점도 적어야겠죠? 자청의 클래스101의 단점은 바로 가격입니다. 제가 수강했을 때에 가격이 대략 60만 원대. 굉장히 고가입니다. 신사임당이나 김머신의 스마트 스토어 창업 방법이 10~20만 원대인걸 감안하면 너무 비싼 가격이죠?
가격이 가장 큰 단점이라고 단언합니다. 하지만 그 가격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면 60만 원은 추후 600만 원, 6천만 원, 더 나아가는 6억 원까지 리턴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단언합니다. 현재 그의 클래스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해진 것 같으니 구매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클래스 101 공식 웹 사이트를 확인해보세요.
마무리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트 '클래스101 후기 (+자청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자청을 사기꾼이라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모든 판단의 자신의 몫이겠죠? 하지만 저는 자청의 클래스를 수강하고 실천에 옮겼고 그의 말이 대부분 맞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월 1,000만 원을 아직까진 벌지 못하지만 충분히 가능합니다. 단언컨대 평범한 우리도 모두 성취할 수 있는 숫자입니다. 그럼 더 궁금한 사항은 아래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