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피스마이너스원 x 나이키 에어 포스 1 새 색상 출시된다?
- FASHION
- 2020. 5. 20.
| 2019년 발매된 '파라노이즈' OG 색상 떡상 가나요? PYRATES가 유출한 새 피스마이너스 원 x 나이키 협업 스니커 정보 |
오늘은 흥미로운 소식을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루머로 그칠지 아니면 실제로 발매될지는 미지수지만 흥미롭습니다. 바로 2019년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휩쓴 지드래곤의 피스마이너스원 x 나이키의 에어 포스 1이 다른 색상으로 출시된다는 루머입니다. 2019년 111월에 출시된 정식 명칭은 피스마이너스원 x 나이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인데요, 기본 모델은 블랙 어퍼에 흰색 솔과 스우시로 제작됐었습니다. 그럼 2019년 출시되었던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에 대해 잠깐 짚은 뒤 새 색상의 '파라노이즈'에 대한 루머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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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마이너스원 x 나이키 에어 포스 1
지드래곤이 전역 후 첫 공식 활동으로 진행한 건 바로 나이키와의 협업입니다. 2019년 11월 23일 전 세계 출시된 피스마이너스원 x 나이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는 총 네 가지 모델이 존재하는데요, 첫 번째는 88켤레 초극소량 한정으로 제작된 F&F 모델 (스우시가 노란색), 두 번째는 818켤레 한정 발매된 대한민국 한정판 (스우시가 빨간색), 전 세계 발매된 일반 제품 (스우시가 흰색)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드래곤이 가지고 있는 커스텀 에어포스 1 '파라노이즈'입니다. 신으면 신을수록 검은색 페인트로 칠해진 어퍼가 벗겨지며 그 속에 그래픽이 보이는 게 특징입니다.
물론 나이키는 이전에 한국 타투 아티스트 노보 그리고 패션 컨설턴트이자 이모셔널리 언어베일러블의 디렉터 이규범과 함께 협업 작업을 진행한 적이 있지만, 한국 아티스트가 나이키와의 협업으로 전 세계적 반향을 불러일으킨 적은 처음입니다. 20만 원대에 출시된 제품의 리셀가가 적게는 50만 원, 많게는 300만 원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새 모델은 블랙 어퍼?
2019년의 영광을 다시 한번 재현하려는 걸까요? 스니커 전문 유출 계정 @PY_RATES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피스마이너스원 x 나이키 에어 포스 1 목업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전 발매 모델과는 달리, 어퍼는 흰색 또는 그레이 색, 솔은 검은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텅 부분에는 피스마이너스원을 상징하는 데이지 꽃이 다시 한번 수놓아져 있습니다. 이 모델 또한 어퍼 페인트가 벗겨지면 속에 그래픽이 나타날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PY_RATES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이번 년도 홀리데이 시즌에 $200달러 (약 22만 원)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나온다면 이전 모델은 물론 새 모델 또한 리셀가가 엄청 치솟을 거 같네요.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추측성으로, 나이키의 공식 입장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봐야 합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지드래곤의 피스마이너스원 x 나이키 에어 포스 1 새 색상 출시된다?' 포스트를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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