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과 관련된 주식은 무엇이 있을까
- LIFE
- 2021. 3. 24.
| 오세훈 관련주 BEST 10!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야권의 오세훈 후보 관련주, 대장주는 무엇일까? |
바로 어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야권단일 후보로 확정되며 주식에서는 오세훈 관련주들이 급등했습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이며 오세훈의 서울시장 당선이 점쳐지는데요, 오늘은 오세훈 관련주, 대장주 10가지 종목을 알아보겠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추진하던 한강 르네상스 관련주를 비롯해 고려대학교 동문이 대표이사로 역임 중인 회사까지 총 10종목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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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관련 대장주 : 진양산업
오세훈 대장주는 진양그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진양 그룹 산하에는 진양산업, 진양홀딩스, 진양화학, kpx 홀딩스, kpx 케미칼 등이 있는데요, 오세훈 관련주로 꼽히는 이유는 양준영 진양홀딩스 부회장이 오세훈 후보와 고려대학교 동문이기 때문입니다.
진양산업은 플라스틱 재료를 가공 처리해 발포 성형제품 제조를 하는 업체로, 최근 급등의 급등을 거듭한 종목이기도 합니다. 1973년 상장해 매출액은 2020년 기준으로 643억 정도이며 영업 이익률은 12.27%, 순이익률은 7.99입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양호한 편이나 투자활동 현금흐름과 재무활동 현금흐름이 다소 저조한 측면을 보이는 편입니다.
오세훈 관련주 9: 진양홀딩스
진양홀딩스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할만큼 오세훈 관련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진양홀딩스는 위에 언급된 진양화학, 진양산업 등의 모기업으로, 자회사 관리 및 지적재산권의 라이선스 사업 등을 영위하는 모기업입니다.
오세훈 관련주로 언급되는 이유는 양준영 이사가 오세훈 후보와 고려대 동문이기 때문. 시가 총액은 약 1705억 원, 2020년 매출액은 약 2115억 원입니다. 주당배당금은 170원, 영업이익률은 5.47입니다.
오세훈 관련주 8: 진양화학
진양홀딩스 산하의 자회사 진양화학은 오세훈 관련주로 꼽히며 3월 24일 11.51% 급등했습니다. 2001년 1월 29일 상장된 해당 종목은 합성 수지 관련 (pvc 바닥장식재, 합성피혁) 등의 사업을 전개 중이며 2020년 12월 기준 매출액은 약 433억 원. 영업이익은 2억 원, 당기 순이익은 8억 원입니다.
오세훈 관련주 7: KPX 홀딩스
KPX홀딩스 또한 오세훈 관련주로 꼽히는데요, 현재 KPX홀딩스는 KPX케미칼과 KPX화인케미컬의 투자사업 부문을 합병하여 설립된 지주회사입니다.
오세훈 관련주로 꼽히는 이유는 해당 회사 관계인이 오세훈 고려대학교 동문이기 때문입니다.
오세훈 관련주 6: KPX 케미칼
앞서 언급된 KPX홀딩스 산하의 KPX 케미칼 또한 오세훈 관련주로 꼽히며 지난 2월 8일 최고점인 주당 7만 900원을 기록했습니다. 당사는 유기화학제품 및 화공약품의 제조와 판매를 전개하며 폴리프로필렌글리콜의 제조, 합성 등을 합니다. 매출액은 8099억 원, 영업이익은 612억 원, 당기순이익은 540억 원으로, 건실한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세훈 관련주로 꼽히는 이유는 오세훈 시장 후보와 당사 관계자가 대학교 동문이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학연, 지연, 혈연은 우리나라에서 엄청나네요.
오세훈 관련주 5: 금양
금양의 류광지 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고려대학교 법학과 동문입니다. 이에 금양은 오세훈 관련주로 꼽히며 최근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 중입니다.
금양은 발포제 및 발포제 유관 제품 생산 기업으로, 해외 수출 비중이 70%를 넘는 기업입니다. 2019년 기준 매출액은 1727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이 109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급등락을 반복했기에 테마주로 지금 바로 진입하기에는 리스크가 많아 보이는 종목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오세훈 관련주 4: 진흥기업
진흥기업은 서해 비단뱃길 조성계획 관련 수혜주로 꼽히기에 이번에 오세훈 관련주로 부상했습니다.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 역임 당시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한강 르네상스 관련 종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 지난주 하루 20% 이상 주가가 치솟기도 했습니다.
진흥기업의 주요 사업군으로는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이며 1959년 9월에 설립된 기업입니다. 매출액은 2020년 기준 3772억 원, 영업이익은 147억 원, 당기순이익은 204억입니다.
오세훈 관련주 3: 한국선재
한국선재는 서울시 SOC사업과 관련이 있는 오세훈 관련주입니다. 한국선재는 오세훈 서울시장 역임 당시 추진했던 서울 대도심 지하 터널 건설사업 관련 회사로,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대규모 건축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선재는 철강재, 아연도금 철선, 스테인리스 강선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하며 종속회사로 튜브 피팅과 한선엔지니어링, 금제를 두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매출액은 1872억 원, 영업이익은 52억, 당기순이익은 21억 원입니다.
오세훈 관련주 2: 누리플랜
누리플랜이 오세훈 관련주로 꼽히는 이유는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 당시 추진했던 디자인 서울 정책 때문입니다. 즉 도시경관 수혜주로 부각됐기 때문인데요, 누리플랜은 경관조명, 경관시설 제품을 생산, 판매, 설치하는 기업입니다. 1994년 설립된 당사는 대부분의 매출이 수요자와 직접 계약 판매하는 방식으로 일어납니다.
2019년 기준 매출액은 1426억 원, 영업이익은 67억 원, 당기순이익은 24억으로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오세훈 관련주 1: SCI 평가정보
마지막으로 알아볼 오세훈 관련주는 SCI평가정보입니다. SCI평가정보는 1992년 설립된 신용조사 관련 회사로, 개인 및 가족, 기업신용정보, 기업정보 등의 서비스를 전개 중입니다.
오세훈 관련주로 SCI평가정보가 추천되는 이유는 박중양 이사가 오세훈 후보와 고려대 동문이며, 황일성 사외이사가 오세훈 후보와 법대 동문이기 때문입니다. 2020년 매출액은 509억, 영업이익은 83억, 당기순이익은 64억 원으로 건실한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무리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관련된 오세훈 관련주 10 종목을 추려보았습니다. 관련주로 각광받는 이유가 대학교 동문이기 때문일 정도로 테마주는 실적과 상관없이 급등락을 반복하는데요, 위에 언급된 주식 모두 테마주이니 투자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성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