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은근히 싫어하는 여자 패션 아이템 TOP 5

 

| 아무리 트렌드라고 하지만 이건 좀... 남자들이 은근히 또는 대놓고 싫어하는 여자 패션 |

 

 

꼭 남자들에게 잘 보여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옷을 입을 땐 자신의 취향과 성격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스타일이 더 선호되기도 하죠. 하지만 남자 입장에서 분명 싫어하는 여자 패션은 존재합니다. 물론 의견일 뿐이나 가볍게 읽고 넘어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글 하나에 좌지우지될 필요는 없으니 그냥 이런 의견이 있다 정도로 가볍게 읽어주세요. 하지만 남자들이 싫어하는 패션을 알아두는 것도 나름 유익할 거라 생각되는데요, 여기서 남자들이 싫어하는 여자 패션을 확인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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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굽 스니커즈 

몇 년 전부터 유행한 어글리 스니커즈 트렌드와 맞물려 급부상한 통굽 스니커즈. 어렸을 적 미용실 아주머니들과 핸드폰 매장 오픈 행사 아르바이트생들이 생각나는 건 기분 탓일까요? 키가 5cm는 더 커 보일 법한 깔창 효과와 날씬하게 보이고 싶은 욕망은 이해하겠으나 아무래도 너무 못생겼습니다. 이런 통굽 스니커즈보단 기본 컨버스 스니커즈나 뮬같은 기본적인 신발을 남자들은 더 선호한다는 하는데요, 머리부터 발목까지 잘 차려입었어도 통굽 스니커즈 하나가 모든 걸 망칠 수 있다는 사실, 참고 부탁드립니다. 

 

 

망사 스타킹

망사 스타킹은 섹시의 상징이 될 수도 있지만 남자 입장에서는 너무 과하단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망사 스타킹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여성분들도 잘 없는 실정. 부담스럽고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다고 남자분들이  얘기를 하시는데요, 일부 직설적인 분들은 망사 스타킹을 물고기 잡을 때 쓰는 그물 같다고 첨언했습니다.

 

 

 

퍼 코트

부의 상징? 청담동 사모님들이나 입을 법한 퍼 코트 또한 남자들이 싫어하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괜히 물잔을 쥐어주면 안 될 것 같고 10억짜리 수표를 하나 주면서 우리 딸과 헤어져 달라는 멘트를 날릴 것 같고 그런 기분이 든다고 합니다. 또한 퍼 코트를 자칫 잘못 입으면 평소보다 부해보이기도 하니 웬만하면 중년이 될 때까지 퍼 코트를 입는 건 지양하는 게 어떨까요?

 

 

너무 짧은 데님 쇼츠

너무 짧은 데님 쇼츠를 입으면 엉덩이 밑살이 드러나 굉장히 부담스럽다고 합니다. 적당히 짧은 데님 쇼츠는 시원해보이고 좋지만 짧은 청 반바지는 사이즈가 안 맞는 옷으로도 보일 수 있고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데요, 우리의 엉덩이는 소중하니까 보호해 주세요.

 

 

 

호피 무늬 패션

섹시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호피 무늬 패션은 남자들이 싫어하는 패션 TOP 5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남자의 입장에서 보면 일부러 튀려고 과하게 꾸몄다고 느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부 남성분들은 정글북의 타잔 여자 친구 제인이 생각나서 아프리카로 같이 이주해야 될 거 같다고 합니다. 호피 무늬 패턴이 들어간 작은 액세서리 정도는 괜찮다고 하니 작게 디테일로 활용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마무리

이상으로 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남자들이 싫어하니 무조건 위 언급된 옷들을 피하라는 뜻은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주관을 뚜렷하게 밀고 나가신다면 본인의 아이덴티티가 생기니 더 좋을 수 도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이런 글을 포스트한 이유는 남자들은 여자들과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앞서 언급드렸듯이 의견은 의견일 뿐, 그냥 재미 삼아 읽어주셨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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